내가 입술이 안그래도 얇은편인데 나이드니 입술이 더 안으로 들어가버려서 진짜 간신히 입술 모양을 유지하는 수준이었는데 ㅠㅠ
이번에 코 수술해서 코가 올라가서 그런지 인중은 더 늘어나보이고 입술은 더 말려보여서 결국 피하고 피하던 입술 필러를 하게 됐단말이야..
남들은 보통 1cc넣는다고 하는데 나는 너무 없어서 2cc는 넣어야한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겁나 아파서 질질 짜면서 받았다 ㅠㅠ
너무 아파해서 진동벨??같은것도 주더라
그거 주니 그나마 덜 아픔;;;
근데 지금 후회해
아직 붓기 더 빠져봐야겠지만 지금 이틀째인데 멍 장난없고 옆에서 보면 그 특유의 뀨~입술됐고..오리주댕이 되서 아우..짜증나 ㅠㅠ
워낙에 작고 얇은 입술이라 가로로 좀 늘리고 위아래도 좀 통통하게 만들었는데 ㅠㅠ
아직 입술도 울퉁불퉁한데 붓기 가라앉으면 울퉁불퉁한것도 가라앉겠지??
아는 동생이 일하는 병원에 가서 한건데..
울퉁불퉁한거 원래 이러냐고 카톡했는데 그건 안보고 멍들었다고 아우 멍 ㅋㅋ 이러고 있고 ㅡㅡ
멍은 오늘은 더 빠진거다 !!! 당일부터 난 멍 장난없었다!!!
아우..후회된다 ㅠㅠ
그렇다고 제거 할 용기도 없고 ㅠㅠ
또 주사맞아야하자나 ㅠㅠ
마취크림도 소용없고 ㅠㅠ
아..짜증나아~~
오리주댕이 어쩔꺼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