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초반에 필러입문해서
코필러 너무 만족하며 살았었는데
근 3년전부터 코 모양이 이상 뭉툭하게 변하는걸 감지함
그래도 나쁘진않았어서
그때까지만 해도 난 코수술 없이 평생 필러로만
지낼수 있을줄 알았지 ..
코는 점점 퍼지고 ㅠ 코끝도 넣는데 한계가있어서
더이상 올릴수가없고.. 코수술은 하기싫고 해서
결국 작년에 코끝에 실까지 넣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지못했고
코를 예전 필러 맞던 초창기 중반기때로 돌릴순 없었음
결국 코수술 예약했고 오늘 녹이고왔다 …
코는 처음 녹여봐 ㅋㅋㅋㅋ 잘 녹았으면 좋겠다 ㅠㅡㅠ
근데 이마에도 필러있는데 콧대쪽 녹는주사 넣으니까 이마까지 퍼지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