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 에이치성형외과에서 허벅지 지흡 수술받아요..
안 떨릴줄 알았는데, 되게 떨리네요. 근데 너무 기다려왔던 수술이라
꼭 잘 됐음 좋겠어요 ㅠㅠ 진짜 맘 놓고 바지좀 사봤으면 좋겠네요..
허벅지 지흡하고나면 많이 아파서 걷지도 못하는 사람 있다던데,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겠죠??
아파도 좋으니까 모양만 제대로 잘 나왔으면 원이 없겠네요 ㅠㅠ
부분절개로 쌍수 금요일에 받았던 후기..!
원래 긴장 별로 안하는 편이라 전날도 당일도 심지어 수술대 누워서도 긴장 안했었음
수술대 누우니까 온도 딱 적당하길래 잠까지 오더라..
후기 보니 부분마취 아프다길래 그거 하나 걱정했었음
막상 처음 마취는 그냥 침맞는 정도? 그것도 첫 주사 이후로는 마취제 퍼져서 안아파지길래 괜찮겠구나 했지
근데 난 몰랐음 내가 마취제가 금방 깨는 편이라는걸...
수술 한참 하다가 갑자기 따끔하면서 아프길래 말하니까…
20살 되자마자 지인 추천으로 오렌지 성형외과에서 쌍수했는데 말 안하면 쌍수한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럽게 잘됨
원장님이 내 눈에는 얇은 라인이 어울린다고 자연스럽게 잡아주셨어
7년이 지난 지금은 비절개로 하기도 했고, 갑자기 아토피가 심해져서 긁다가 쌍커풀이 다 풀려버려서 재수술 해야되는데
두번째 할 때는 좀 더 두껍게 잡아보려고
본 게시물은 성형수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목적으로 작성하였고 우리 헌법 및 소비자기본법이 보장하는 ‘소비자의 권리’에 기초하여 정보 공유 및 다른 환자분들께 도움을 드리려는 객관적 사실 공유와 공공의 이익을 위한 목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사진은 수술 전, 수술 2개월, 3개월, 6개월, AS재수 3주, 3개월, 8개월.
내 니즈는 '코끝을 높이면서 울퉁불퉁해서 꺼지는 곳 없게 매끈하게 만드는 것'이었음.
…
나는 일단 성형 전 사진 보면 알다시피 완전 못생긴 볼드모트 코였어..ㅠㅠ
근데 또 화려한 코, 성형한 티나는 코는 진짜 불호라서 모양만 예뻐지게 하고싶었어
상담실장언니가 10분만에 취향 파악 다 됐다고 할정도로 확고햇음ㅋㅋ
의사쌤도 처음에 실리콘 5미리 넣겠다고 하셨는데 내가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의견 피력 엄청 하니까 결국 3.5미리로 해주셨어
붓기랑 멍 빼려고 진짜 노력 많이했고 (하루에 4시간 이상 산책) 콧망울 빼고는 붓기 거의 다 빠졌다…
복코 낮은코 메부리코였는데
ㄱㄱㅎ원장 ㅇㅂ성형외과에 있을 때 수술 받음
모니터에 이런 코 될거라고
하나하나 그려주면서 젠틀하게 상담해주시고
수술해주셔서 믿음가고 좋았음
친구들은 다 잘 되었다고 하지만
스스로 불만족하는 부분이 보이기 시작
코수술하고 2년 후면 다 이런 것 같긴한데
만족하면서도 약간 아쉬운 부분들이 있음
일단 빠르게 하고 싶어서 자연유착을 해야겠다 생각을 했고 뭐든지 비용이 높다고 결과가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서
여러 군데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뭔가 여기가 기술 설명이 엄청 구체적이어서 방문하게 됨
근데 성형외과가 처음이어서 어떨지 몰랐는데 그냥 진짜 “병원”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고 처음에 뵀던 상담실장님이 본인 경험 얘기하면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마음에 들었음 그리고 그때 모양 잡고 앞트임 권유까지는 받았는데 그러면 비용도 두 배이고 난 그냥…
지방러가 코재수술한지 13일 되는날
아직 초기여서 걱정 많고 불안 하지만 잘되길 바라고 있고코 수술 전문으로 알아보고 발품도 여기 저기 많이 다녀 보고 결정한 병원 ! 코 재수술이다 보니깐 예민 해질수 밖에 없는데 뭔가 궁금하거나 이상이 있을것같을때 실장님 에게 연락하면 실장님이 일단 너무 연락이 안되서 답답함ㅠ
코 솜을 4일 동안해서 삶을 질이 너무 떨어져서 힘들었어
이제 코 속에 있는 실밥만 풀면 되는데 이때 까지 원장님 못봄ㅜ코 안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