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일차고 실밥 다 풀고 왔는데 너무너무 우울하다 진짜
눈 매몰+앞트임, 코 같이 했는데
일단 눈 너무 트여놔서 진짜 징그럽고 사납고
거기에 또 짝짝이로 아래로 터논거 같애..
라인은 얇게 잡아달랬는데 붓긴지 뭔지 소세지 같고
코는 오른쪽만 더 땡땡하게 부어있고 감각 이상하고
안에 비주쪽? 튀어 나와있어 난 점막 붓기인줄 알았는데
만져보면 딱딱해, 코끝 높인 연골같애 아마
이렇게 숨길 불편한채로 평생 살 생각하니까 하
진짜 하기전 얼굴로 너무 돌아가고 싶어
크게 하고 싶은 마음 없었는데
한김에 하자 하고 한건데 진짜 후회되고 돈아깝고
하기 전 사진보면 눈물만 나와ㅠ
이와중에 우는 표정 왜케 못생겼는지
나도 붓기라고 믿고 싶은데… 크게 안변할 것 같아
의사는 아니래.. 괜찮다고만 해ㅠ
어디에 말도 못하겠어 죽고싶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