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20대인데 어릴때부터 유전으로 가슴이 커서 정말 스트레스 많이받았거든요
관리도 안하고 살도 쪘다빠졌다 하다보니까 가슴이 축처지고 너무 안예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어요
처진가슴은 흉터땜에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몇번을 상담받고 고민하고 ㅠ
검사다받고 예약금까지 걸었다가 또 흉터 걱정땜에 포기하고 그러다가 에이 흉터 관리열심히 하면 되지뭐.. 이런맘으로 수술했어요
지금 5일차에요 통증은 아픈건 전혀 잘 모르겠는데 무겁고 불편하고 ㅠ 의사쌤이 그냥 처진것만 올려도 될거라했는데 옥심내서 보형물 괜히 넣었나봐요 ㅠㅠ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오늘 소독하러가서 수술한 가슴 첨봤는데 흉터랑 너덜너덜해진 가슴보고 충격받아서.. 멈 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