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주일 지났는데 원래 평소에도 겁이 많거든ㅋㅋㅋ큐ㅠ
부작용 걱정중에도 특히 불유합 올까봐 너무 걱정돼...
수술초기라 통증이나 뻐근함 여러가지 증상들이 있다는거 이성적으로는 알겠는데
계속 "이거 불유합 생긴거 아니겠지..." 하고 걱정해...
내가 나도 모르게 얼굴을 누르거나 많이 만지는 습관도 있고, 표정도 되게 확확 짓고 얼굴에 무리가는 습관이 많아서 더 그런가봐ㅜㅜ
불안해서 병원도 앞뒤 이중고정 하는데에서 했고
경과 보러갔을때 ct도 문제없단거 확인했는데
아직 수술초기라 너무 불안해 허으ㅠㅠ
오히려 의사쌤은 실밥뺄때 되게 신경안쓰고 팍팍 누르길래 내가 더 놀랐어...
내가 너무 걱정이 많은걸까? 얼굴에 실수로라도 힘주면 혼자 깜짝깜짝 놀래고 아프면 계속 불안해하니까 심적으로 힘드네...한편으론 이정도로 불유합 오는거였으면 대부분 다 불유합이겠지 싶으면서도 불안하다
그냥 신경 안써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