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못생긴 부분 다 성형해도 못생긴 느낌은 안 없어짐
자연으로 오지게 이쁜 여자들 주변에 많은데
그런 사람 보다가 나 보면 딱 못생긴 골격이 보임
뭐랄까 눈썹뼈나 광대뼈나 이목구비 주차 이런 부분에서 보이는데 존예들 보면 그냥 다르게 태어난 느낌?
성형을 아무리 조져도 내 얼굴의 그 동양스러운 평면구조 느낌은 절대 안 없어지드라 두상자체가 문제인 느낌
근데 고칠데는 다 고쳐서 돈이 있어도 이제 여기서 더 이뻐질 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내 얼굴은 여기서 끝인거임
난 여전히 어디가서 이쁜여자 취급 못받음
그냥 여자 이하의 생명체에서 여자로 취급받는 정도의 신분상승만 됐음
이쁜 사람들이 사는 그 세계 나도 진짜 한번만 살아보고싶다 인생에 그런 거 하나없이 살다 죽는다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절망스럽다
무심하고 자연스럽게 언제나 사랑과 관심을 받는다는 게 너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