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두군데만 있음. 양악 구강악쪽에서 많이 ㅊㅊ하는 두군데. 양악 + 턱끝 으로 상담받음
지금까지 총 4군데를 갔고 (2개는 윤곽)맨첨에 갔던 곳은 지금까지의 모든 상담중 제일 좋았는데, 거기는 윤곽으로 보러갔던데라 제외했음
1.ㅇㅇㄷ(ㅑㅠㅗ)
사람 많이 없어보였고 중간중간 새로온 사람들도 많았는데 왜인지 내가 제일 늦게 나감
실장-원장-실장 합해서 웨이팅 2시간정도 한거같음
실장(맞는지 모름 그냥 직원분일수도)분은 성격도 괜찮으셨고 원장보다 더 자세히 설명해주는느낌
원장은 다른 윤곽 상담때 병원들이 하나같이 내 신경선이 낮아서 많이 못자른다던데 되게 턱끝 많이 쳐내길래 저 신경선 낮은데 이렇게 할수있냐(순수 궁금) 질문했더니 “문제없게 하면 되죠?” 여기서 약간 맘 떴음.
이런저런 질문 했는데 어떤 상세한 설명없이 상담내내 스탠스가 “응 문제 없게 하면 그만이야” 약간 이런 느낌이라.. 더이상 질문하는게 무의미해쟈서 그냥 끝냄.
그리고 담에 실장 상담하는데 원래 성형외과들 아무리 부르는게 값이라지만 너무 영업식으로 가격이 훅훅 붙고 날아가니 신빙성이 ... 검사가 50만원인데 오늘 계약금 넣으면 무료거나.
턱끝하면 이차각 제거는 당연한건데 턱끝 450 이차각 150 따로 계산하고 얼굴 온. 오프라인 전체 공개하면 가격이 확 줄고 눈 비공개 눈코비공개에 가격이 붙는데 이 시스템자체가 이해가 안돼서 ;; (걍 원래 목적과 가격을 정해놓고 나중에 덧붙이는 느낌)
뭔가.. 수술을 판매식이 아닌 영업으로 들어가니 너무 신뢰감이 떨어져서 킵해둠
2.ㅇㅇㄱㄱ
여긴 죄송하지만 상담후기가 아님. 상담 전까지의 후기임. 그 이유는 아래에
일단 톡으로 대화나눌때도 뭔가 ??스러웠음 말을 두세번 더 하게 만드는 스타일이랄까...
(예를 들어 2월 ‘주말’중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알려달라고 톡 하면 -- 2월 둘째중 가능합니다.(재질문) 2월 언제 가능합니다 (재질문) 2월 몇일 몇시 가능합니다. 답장 늦으면 예약밀립니다~ 이랬음)
그래서 일단 어케 날짜를 잡음.
근데 예정한 날짜 일주일전에 갑자기 전화와서 ‘내일 몇시 맞으시죠?’ 하길래 아니다 이날 예약했다하니 그날은 원장님이 쉬는날이라고,(예약할때 누구원장한테 받고싶다고 말함) 자기들 스케줄표엔 내일로 적혀있다는거임.
그래서 일단 확인후에 다시 전화한다하고 확인해보니 분명 날짜가 다름.
다시 전화해서 ‘분명 그 날짜에 그 원장 가능하댔는데 왜 갑자기 쉬는날이라서 날짜를 바꿔야하냐, 예약했으니 그 시간대의 예약을 취소하고 내가 상담받아야하는거 아니냐’ 그랬더니 다 맞는말인데 예약톡했던사람이 쉬는날이라(;;) 확인이 잘 안됐다며 취소하거나 이주 뒤로 미룰수있다고 하는거임
근데 성예사에서 상담때나 수술때나 이런식으로 날짜 시간 멋대로 바꾸는 병원 후기들 봐서 여기는 나중에 수술을 하거나 사후처리할때도 이렇게 할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그냥 취소해달라고함.
일단 제일 기대했던 두군데가 상담 별로여서 다시 리스트 뽑아서 받아야할거같음. 수술 날짜 자꾸 밀려지는구같아서 빡치는데 큰 수술이니... ㅠ 잘 알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