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 년차쓰고 서울에 올라와 쌍커플수술받구 주말 내도록 서울사는 친구네 집에서 지냈어ㅎㅎ
주말내도록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폐인처럼 지내면서 얼음찜질하구!
월요일에 소독하러 잠시 병원에 다녀오고ㅎㅎ 붓기 빼려고 호박즙도 챙겨 먹었어!
멍은 생각보다 많이 안들었고 호박즙을 먹어서 그런건지? 붓기도 빠르게 빠지고 있어ㅎㅎ
오늘 드디어!!! 실밥을 풀고 왔어~~~~ 이제 얼굴 씻는건 제대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
친구가 보더니 라인도 잘잡히고 눈도 또렷해 보인다고 그러네~
요새 자꾸 거울보는 맛으로 살아!! 빨리 좀 더 자리 잡아서 화장도 하고 그러고 싶네ㅎㅎ
왜 여태동안 수술안하고 고민만하고 지냈는지 그시간들이 후회돼ㅠㅠㅠ
수술 고민하는 친구들 있으면 언능 하루라도 빨리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