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정병걸린듯 맨날 성형글만 찾아보지만
지금 내얼굴이 그리 못나지 않은건아닐까 싶어
꼭 고치고싶은데 그게 꼭 고쳐야 하는부분인걸까
물런 고치면 전보다는 더 낫겠지
근데 부작용이나 실패등등 사례들보거나
~인 사람들은 하면 안된다 이런글들보면서
나는 하면 안되는건가?
나는 대체 무슨수술을 해야될까?
이런 생각에 스트레스받고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할일도 미뤄두고 맨날 성형글만 찾아보는데
이게 맞는건가 싶어ㅜ
막상 생각해보면
예전에는 내얼굴에 불만가진적없었고
그래도 이정도면 평상타는 치지 이런생각에
아무생각없이 살아왔던 내 얼굴인데
얼굴 못난부분 한곳에꼿혀서 계속 찾아보니까
그부분만 눈에보이고
지인들 만날때도 얼굴만 계속 보게되고
자꾸 내얼굴 모습이 어떻게보일까 의식하고
이거에 지치는데 멈출수가없어
너무많이 찾아보니까 더 하고싶어지는것같아
너무 스트레스받는데
하고나서도 더 스트레스받을까 걱정되서 그것도 스트레스받는데 진짜 머리아파
그생각이 머리속을 맴돌아 빠져나가지못해
성형하고나서 구축오면 어쩌지? 이런 생각에 매일매일 거울보고 스트레스 받을 내모습이 눈에 보여
나보다 못생긴사람들 사진 볼때마다
내얼굴이 그리 못난건 아니란생각이 들면서도
그래도 불만족스러운 내 얼굴 한 부위에 꼿혀셔 빠져나오지 못하고있어
어떻게하면 내 자신 그대로의 모습에 만족할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