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 마이너스 2킬로 빼려고 식이요법도 하고 운동도 일주일에 3일 정도 하거든요.
골격이 있는데 다리가 얇진 않지만 골반이 엉덩이가 작아서 허리 26이 들어가요.
26을 입으면 솔직히 옷을 편히 입긴 보단 옷을 몸에 맞춰서 긴장감 가지게 하고 싶달까
27입으면 옷이 편하긴 한데 입다보면 늘어나서 엉덩이 골이 보여서 26입는데 자꾸 옷을 편하게 입으라는거예요.
키가 내가 10센치 더 크고 골격이 있다보니 좀 등치 있어보인달까 그리고 윤곽한 김에 다이어트 해야 효과 본다고 해서 돈지랄 되기 싫어서 하기 싫어도 운동하는건데 신경질 버럭 내면서 살 그만 빼라고 얼굴살 빠지면 나이들어보인다고 막 뭐라 하는거임
아직 두달이 안됐고 3개월은 봐야 하고 붓기는 계속 빠지니까 그동안 더 감량해서 효과 좀 보려고 노력 한댔는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니라고 너 살 그만 빼라고 얼굴살 빠지면 안된다고 막 화를 내는데 진짜 어이가 없었음.
아니 운동해서 살 빼든지 말든지 내가 바지 싸이즈를 허리 26입든지 27입든지 자기가 뭔상관이라고 화를 버럭버럭 내는지 어이가 없었음..
살 빼지마 얼굴살 빠지면 더 이상해 붓기가 아직 안빠져서 윤곽이 효과적이길 원한다니까 뭐라더라 무조건 살 빼지마라고 나는 뭐 등치로 있으란거야 뭐야
진짜 빡쳐 죽을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