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0대중반이고 피부는 하얀데 잡티,모공이 좀 있는 얇은 피부에요 20대후반부터 가성비좋은 시술 위주로 받고 있어요
제가 직접 받거나 가까운 사람들의 경험을 느낀대로 주관적으로 서술한 것이니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리프팅레이저>
슈링크-어떤 원장님이 하시느냐가 중요한듯
환자 얼굴형 고려하지 않고 맨날 하던대로 대충 공장처럼 하는곳은 볼패임 생기거나 효과가 별로였어요
특히 턱보톡스랑 같이 하지 마세요 해골얼굴돼서 늙어보였어요 ㅠㅠ
리프테라-피부 얇은 사람들한테 슈링크보다 잘 맞는것 같아요
눈가에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최근에 가장 자주 하는 레이저에요
인모드-지방분해효과 좋다길래 저는 피부가 얇아서 안하는데 얼굴살 많은 친구가 하고 효과 많이 봤어요 완전 갸름해짐
<주사시술>
리쥬란힐러(주사)- 진짜 진짜 아픈데 하자마자 얼굴에 광이 나요.. 엠보싱은 3일정도 갔구 진피층이 두꺼워진 느낌이 들어서 대만족했지만 비싸서 한번밖에 못해봤어요..잠깐이었지만 피부가 3살정도 어려진 느낌? Mts로 하는 리쥬란도 있던데 직접 넣는것 만 못할 것 같아서 안받아봤어요 ㅎㅎ
엑소좀- 주변에 트러블성 피부인 사람이 받았는데 트러블 싹 가라앉고 피부 맑아지고 건강해보였어요
물광주사(하이주)-엠보싱이 4~5일 가요 효과가 드라마틱하거나 길지는 않지만 피부에 수분 채워준다 생각하고 맞아요 너무 많이 자주 맞으면 부자연스럽게 빤딱빤딱한 느낌 난다는 얘기도 있거서 가끔씩만 맞고 있어요
스킨보톡스- 주름이 자연스럽게 완화되고 모공도 작아보이고 피부가 맑아보여요 30대중반 이후에 추천이요
<색소치료>
레블라이트토닝- 일반 토닝했을땐 이마에 두드러기 올라오고 그랬는데 레블라이트는 하고나서 그런 증상이 없어요 앞으로도 쭉 받을 생각
루비레이저- 주근깨처럼 표피층에 도드라지게 보이는 잡티에 효과적이에요 주변사람들도 많이 했는데 피부톤이 밝은 사람일수록 효과가 좋았어요
아꼴레이드- 루비랑 비슷한 것 같아요 친구가 소셜에서 보고 간 병원에서 잡티 싹 빠졌어요 색소치료는 레이저 종류도 중요하지만 원장님 실력이 더 중요한 듯
<흉터치료>
엑스카- 편평사마귀 빼고나서 푹푹 패인 흉터때문에 엄청 고생했었는데 엑스카 받고 진짜 좋아졌어요 근데 스템플러로 찍는 고통 때문에 효과 좋은거 알면서도 엄두가 안나서 2번밖에 못받았어요 ㅠㅠ
프락셀 제나-좀 옛날에 한건데 너무너무너무 아팠는데 다운타임은 적고 효과는 제일 좋았어요 피부가 새로 태어난 느낌..
co2프락셀이랑은 완전 다른 시술 느낌이었어요 딱지도 별로 안생겼구요
프락셀 듀얼-프락셀제나보다는 덜아팠는데 효과는 좀 덜했어요
시술 강도가 약했거나 원장님 스킬 차이인 것 같아요;
아픈시술1위 프락셀제나 2위 엑스카 3위 리쥬란힐러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피부시술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