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길을 가다가
몇일 전에 헤어진 남자친구를 보게됬어요
근데 저도 모르게 친구를 끌고
뒤로 막 돌아서 갈려고 하는데..친구가 그냥 가던길로 가자고 니가 잘못한게 뭐가 있냐고 괜찮다고 그냥 자가고 그러는데 전 끝까지 뒤로 갈려고 막 가고 있었거든요
생각해보니깐 제가 왜 그래야하는생각에 다시 가던길로 갔는데..정말 왜 내가 그렇게 행동했었는지에 대해
너무 바보같아서 울었어요..아 지금도 정말 우울해요
그리고 더 화가나고 슬펐던건
제친구가 왜깨졌냐고 하니깐
한달동안 못만나서 짜증나서 라고 말했대요
남자친구가 깨질때도 저한테 말해줬엇어요..헤어지는 이유..
근데 저는 그래도 약간이나마 다른이유라도 있을줄 알았는데..한달동안 못만난건 쌍꺼풀수술때매 붓기도 있고 그래서 였는데..그리고 한달정도는 아니였는데..
아 진짜 화나고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