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스라이팅이예요
홈쇼핑 마냥 마감 임박입니다!!!
지금 안하면 후회하세요! 이런 가격에 다시 만나보실 수 없습니다
이런게 잘못됬죠
예약강요에 휘말려서 무턱대고 예약금부터 걸고 나중에 정 안되면
취소하구 취소하는데도 수수료 명목 다 떼가고..
예를 들어서 우리가 기차표 예매했다가 취소해서 운영에 차질을 준다 하면
몇일 내 취소시 위약금 이런게 있죠
근데 성형외과는 약간 자기네들 맘대로 정해놓은게 있죠
법대로 한다고 쎄게 나가면 환불해주지만 대체로는 그렇게까지 하지 않고 끝내죠
이건 사실 많이많이 잘못됬다고 봐요
우리가 다시 생각을 해서
평생 가지고 가게 될 얼굴인데 잠깐 상담하구선 지금 하면 할인해준다고 하니까
예약금 급하게 걸게 되고 그 스케줄에 맞춰놨고 더 이상
해봤자 크게 다른거 없을거 같고 어영부영 일케절케 하다가 수술을 했다..?
진짜.. 뭐랄까.. 마치 쇼핑하는 것처럼 되는거 같아요
오늘 100이 지금 안하면 내일 200이라니까
원래 80인데 내일 200이라니까 엄청 손해보는거 같은 심리가 조성되요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얼마를 냈든 잘되면 다행인데
망치니까 인생이 뭐같아 물론 전 그 케이스는 아닌데
요즘 발품팔면서 느낀점이 왜 이렇게 예약강요를 할까 생각이 드네요
(중간 실장이 먹어야 하니까...)
우리가 다 같이 아니요!! 하면 조금이나마 바꿀 수 있을거예요
어차피 할인 아니여도 거기서 할거면 했을거 아닌가요?
지금도 물론 열린 원장이면 예약금 강요 안하더라구요
네
전 이 글을 올려도 성형업계가 바뀌지 않을 거란 걸 알아요
수요와 공급의 어떤 선이 있으니
하지만 조금씩 바꿔나갔으면 좋겠어요
상담해보시구 어차피 안할 곳이라면 나오실 때 예약강요 때문에 안할게요..
그냥 이 한마디라도 부탁드려요 알아야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