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부담, 실패확률 너무나 높고 성공했어도 몇년 몇십년 뒤에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거라는데
인상을 확 바꿀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코수술을 너무 쉽게 시도하는거 아닌가 싶어.
미적으로도 만족스럽게 잘 될 확률이 반도 안되는것 같은데 게시판만 봐도 부작용으로 너무 고통스럽다, 예전 코가 훨씬 나았다, 타임머신 있다면 돌아가서 수술 안하고 살고 싶다. 밖에도 못나간다 등등 후회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더이상 나빠질게 없을정도로 문제있는 코가 아니라면 그냥 두는게 어떨까 싶어.
나도 코 낮고 긴 전형적인 수술 권유받는 얼굴인데 압도적으로 후회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 코수술에 대한 글들 보고 생각 완전히 접었는데 정말 심하게 놀림받아서 트라우마 걸릴 정도로 문제있는 코가 아니라면 지금의 내 코에 정붙이고 사는게 어떨까 해. 그냥 내 생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