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 5시반에 뽑으러 가는데...
아플것 같아.. 연고 바르면서 스칠때 아프니까 실밥 풀때도 아프겠지
그리고 간호사들인지 조무사들인지
저번에 솜 빼고 면봉으로 한번 소독해주는데
면봉으로 헬리콥터 날개 마냥 돌리는게 안쪽 실밥 벌써 풀어주려고 하나 싶었다
수술 전 마취할때도 오른쪽 팔 4번 찌르고 못 찾겠으니 왼쪽 하겠다 하고 오른쪽도 4번 찌르고 겨우 마취했어
바늘 넣고 쑤시는 느낌.. 예사들은 알아? ㅠㅠ
그러면서 하는 말이 환자분 너무 긴장 하셔서 그래요 (?????)
암튼 말이 좀 샜는데 그정도로 우리 병원 간호사들이 러프와 터프하다 이거야..
가기전에 타이레놀 몇알 먹으면 효과있을까?
아ㅏㅏㅏ 슈비두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