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3번출구 ㄴㅅㅎ
눈 재수술로 많이 언급 된 곳이라 기대하고 감!
대기 길지 않았고
상담 실장 (ㄱㅇㄴ실장) 10분 이내로 만났는데
음.. 내가 뭔 손님이 왕이다 하고 대접받으려한것도 아니고
진짜 간절한 마음으로 신중하게 예약을 하고 간 건데
실장님 태도에 기분이 별로였음
사람대하는 태도에서 어느 장사든 갈린다고 보는데
수술하기 전 1차 상담을 하는 실장.이라는 직책의 사람이
눈이 뭐가 맘에 안드냐는 식으로 물어보며 받아적기만 함… 1:1 상담의 내용을 쓰는게 아닌 나의 고민만 계속 적고 귀찮은듯한 대답과 구부정하게 고개숙이고 글씨만 열심히 써내려가는 모습에 뭔가 기분이 별로였음..
예민한건가 하고 기다렸으나
내 고민에 피드백, 상담은 없었고 어떤 원장님 원하냐해서
대표 원장님 원한다하니 다른날 예약하고 와야한단다.. ㅋㅋ전화로는 그런 말씀 없었다하니 대뜸 경험 많은 원장님 원하세요? 라며 다른 원장님 부를려고 함
결국 ㄱㄷㅎ 원장님 상담.
들어오자말자 재수술???? 하며 반감을 표하는 말투
눈 한번 만지더니 깔끔하게 포기하시고 뒷트임만 하세요~라고 함
뭔ㅋㅋㅋ
설명도 안해주고 포기를 하래
의사인지 친구가 상담해주는건지 모를정도로
전문적이지 못하다 느꼈음
그 와중에 실장은 벽에 기대어 짝다리 짚고 보고있음
이거 정말 내가 예민한건가
몇 주동안 시간을 들여서 찾아보고
고민을 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병원까지 간건데
절망적이였음
결론 ! 아무리 잘한다해도
내 인생에서 중요한 일을 맡기고 싶지 않은 병원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