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어제 수술하고 낮엔 괜찮았는데 밤에 자려니까 솜황장애 시작이… 20분마다 한번씩 깨서 물먹고 자는게 자는게 아니였어 진짜… 목이 말라 비틀어져서 따끔따끔 아플정도에.. 입에 진짜 물기라고는 하나도 없어서 물 먹을때도 아프더라… 그래서 오늘 오후에 솜 빼기로 했어서 새벽부터 시계만 바라보고 ㅠㅠ 드디어 가서 솜 빼는데 진짜 빼자마자 박하사탕 100개 때려 넣은거 같이 시원함ㅠㅠㅠㅠㅠ
그래서 뷔페가서 저녁 때려먹고^^ 기분좋게 산책도 하고
이제 다음주 금요일까지 부목 떼는거 기다리기만 하면 되니까 넘 좋닥 ㅎㅎㅎㅎㅎ
혹시 지금 나랑 같은 상황인 예사들 있나~~~
아우 쌍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