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군데 돌아서 결국 마지막 갔던 곳으로 예약하긴 했는데
조금 마음에 걸리는게
5군데 중 2~3군데가 기증늑 아님 자가늑 추천햇거든
그런 곳들은 다 코가 작고 낮고 딱 봐도 비중격 양이 적다고 단단하게 지지 못할거라고 기증늑이나 자가늑으로 코끝 높이자고 했는데
마지막 갔던 곳 원장님은 비중격 양은 열어봐야 알고 비중격 귀연골이 지지를 못한다는건 어디서 들었냐며 머라고 하심..
그럼 늑연골 추천하는 건 왜그런건가요? 물어봣더니
두가지 이유일 수 있대
하나는 뾰족한 코를 선호하는 원장이라서 (근데 소름돋게 두 곳 후기 사진 코 겁나 뾰족하긴 했어..)
또 하나는 가격적인 면 때문일 수..도 있대 (아무래도 늑연골 쓰면 거의 100만원 가까이 더 비싸니깐..)
그래서 그 설명도 납득이 가고 다른 부분에서도 신뢰가 가서 늑 안쓰고 실리콘에 비중격+귀연골 하기로 여기로 예약금 넣었는데
간혹 부작용 사례보니까 비주가 지탱을 못해서 휘어진 것 같다거나 코가 완전 한쪽으로 내려앉거나 짝짝이 되고.. 그런 마음아픈 후기들이 있는데..ㅠㅠ
이게 혹시 지탱이 안돼서 그런걸까?
비중격+연골이나 늑연골로 한 예사들 하고 나서 어때?
그 차이가 있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