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나 고등학생때까지만 해도 엄청 동안이라 영업용 멘트가 아니고 길거리 돌아다니다보면 누나 동생인줄 아는 사람들 많았는데 나이 드시면서 아파도 병원도 제때 못가고 하시다가 몸은 몸대로 골병들고 주름 때문에 본가 갈때마다 스트레스 받아하시는거 보면 속상하더라구..
옛날에 울엄마가 좀 야매시술(?) 비슷한거 이모 따라서 같이 받아보셨다가 완전 망했던 기억이 있어서 제대로 피부과 같이 가서 좀 해드리고 싶어. 취업한지 얼마 안돼서 약간 효놈 마인드 엄청 솟구치고 있거든. 이것저것 찾아보니까 40~50대면 실리프팅 같은거 추천한다는 글들을 좀 봤는데 이거 부작용이 너무 무섭더라고... 차라리 내가 받는거면 에라 모르겠다~는 생각 할텐데 엄마 받게 해주려다보니까 좀 고민이 많이 되네..
남자라서 주변에 이런쪽으로 관심 있는 친구도 없고 물어볼 사람도 없어서 여기에라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