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싶어도 먹질 못 하고 크게 웃고 싶어도 웃질 못하고
수술한건 좋은데 아직까진 너무 제한적인게 많아 좀 불편하긴 하다..
그래도 광대랑 브이라인 수술까지 다 받은 사람 치곤
심할정도로 붓기가 막 많은거 같진 않아..ㅋㅋ
ㄴㅌ원장님도 그걸 딱 보고 아신건지 입원실 있을 때 오셔서
깔끔하게 다 잘 됬구 붓기도 그렇게 심하지 않을거라며 걱정 말라 하셨는데
한 3일? 까지 퉁퉁이다 싶더니 이젠 제법 좀 봐줄만 한 몰골이랄까
붓기가 밑으로 빠지다보니 하관 쪽만 낭낭히 보이구
광대쪽은 매끈하다 싶은 태가 점점 나오고 있는데
이렇게 회복이 빠르다 싶은 편이면 한 한달만 지나도 괜찮아지겠지?
근데 다들 윤곽 하고 먹고 싶은건 언제부터 편하게 먹었어?
나 진짜 눈 앞에 떡볶이며 라면이며 매일 같이 아른 아른 거리는데..
언제쯤 맘 놓고 푸파 찍을 수 있는건지 들 끓는 식욕 참는게 젤 고통이다ㅋㅋ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