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빨리 결혼해서 28살 젊은 학부형엄마 입니다.
어떻게 궁금한걸 찾다찾다보니
우연히 성예사를 발견해서 가입까지 하게 됐어요.
좋은정보를 많이 얻어갈수 있을꺼 같아 기대가 되네요^^
저는 기본적인 눈,코,앞트임을 한지 십년이넘었습니다~
(지방에서했어요. 당시에 자연스럽게만 해달라고 해서
자연스럽게 잘됐어요)
오래돼서 마치 원래 내꺼인듯ㅎㅎ내꺼처럼살아요ㅎㅎ
근데 눈,코를 하면 전 티비에서 나오는 연예인처럼
제가 아름다워질 줄 알았어요.
근데 하고나서 웬걸..연예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였구나..
라는걸 그때서야 정말 그때야!! 깨달았어요ㅋㅋㅋ
나는 아직도 멀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로 통통했을땐 몰랐는데 살이 빠지니까 얼굴윤곽도 점점
숨겨왔던 지모습을 드러내더라구요
살빠지면서 다른뼈다구는 다 반가워도
얘는 별로 안반갑더라고요ㅡㅠ
그래도 젊을땐 젖살이라도 있었는데
이젠 젖살도빠져서 옆광대가 더 튀어나와보이네요
아, 그리고 제가 애교살도 아예 없어서
오년전쯤 성형외과에(서울) 애교필러 맞으러갔는데
거기서 실장이란년이 제가 옆광대는 엄청큰데
앞광대가 아예 없다며 가슴에 대못을아주쾅쾅박아주심,
더비참한건 그걸듣고 수긍하며 깨닫고있는 나란년ㅠㅠ
사실 저도 거울볼때마다 옆광대가 큰건알지만
옆광대의 문제만이라고하기엔 옆모습이 아 뭔가~뭔가~
설명할수없는 판판한느낌이라고해야하나ㅋㅋㅋ
그런느낌이들어서 뭐가 문제지?
단순 옆광대와 턱끝만의 문제일꺼라생각했는데
쨋든 실장이란년 덕분에 알게됐으니 고마워해야되는건지ㅋㅋ
솔직히 제가 지금은 아가씨도 아니고 자식도둘이니
제가 하고싶다고해도 욕심일뿐이니 할수있다는보장도없어요.
근데 그냥 정말 간절하면 이뤄진다는말도있잖아요.
결혼전에도 결혼후에도 애낳고도..애키우면서도
한번도 잊은적없어요. 꼭 하고싶어요 지금도 간절히.
문제는 머니죠 머니ㅋㅋ 웬수같은 돈은 나갈 곳이 끝없이 많고
아무리 뛰고 발악해도 돈들어오는건 한계가있으니.
그래서 하고싶어도 마냥 내욕심만 부릴수 없네요
아줌마도 이뻐질권리는 있지만
그전에 자식들부터 챙기고보게되는 마음ㅠㅠ
아, 그렇다고 제가 외모지상주의를 따르는건아니고요
개인적으로 어릴적슬픔과상처가
제자신이 절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것같아요.
저는 다른사람이 어떻게생겼든 정말 전혀 아~~~무
상관없는데 상관이없어요. 편견을 갖지도않을꺼에요.
근데 저 스스로에게는 이상하게 저의 못생긴모습이나 실수하는행동을
절.대.절.대 보여주기가 싫습니다. 보여줄수가없어요.
그렇다보니 제 스스로가 많이 힘들고 지쳐요
혼자면 상관없겠는데 아이들과 남편이있다보니
엄마와 아내로써 해줘야 될 역할과,행동이
저의 개인적인 문제로 시간이 촉박해서 허덕이고
늦고, 그러다보니 저는지치고 예민해지고 그래요.
물론 제가 해결해야될 문제긴하지만요ㅎㅎ
여기까지 긴글읽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고정없는 노핀? 광대랑 사각,턱끝한번에깍는수술
이거관심갖고있어요.
그리고 제가 로또당첨이 돼서 돈이생긴다면ㅎㅎ
줄기세포가슴지방이식이식이랑
줄기세포엉덩이(골반포함)지방이식도 하고싶네요.
제가 체구가작기도하지만
유전적으로 하체쪽이 체구가 부실해서 골반이 빈약하거든요
가슴은 애들모유수유하고나서 완전 쫘악달라붙어서
그냥 남자랑 친구해도 될정도에요ㅎㅎㅠㅠ슬픔니다ㅠㅠ
여러분 우리모두 이뻐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