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첫날 마취가 금방풀려서여..엄청 아파했거든요..
친구집에서 잤는데 남자친구가 같이 가줬거든요.. 그래서 친구랑 남자친구 둘다 저땜에 못잤다는..;;(수술후기에도 자랑비슷하게 써놈.; 아 재수없써!ㅋ) 암튼 그래서 남자친구가 새벽내내 얼음찜질을 해줬어요.. 계속 냉동실에 놓고 번갈아가면서 근데 알고보니까 5분 내지 10분해주고 10분 쉬고 해야된담서여ㅡ.,ㅡ;;
전 시간으로 치면 한..9시간 내리 냉찜질만.. 그리고 병원에 테잎띠러 갔을땐 붓기가 좀 있으시네요?ㅡㅡ^
그리고 병원갔다와서 목감기에 코감기.. 밤잠안자고 찜질해준 남자친구한테 머라할 수도 없고,,,
일주일동안 생고생중이에요ㅠㅠ 계속 훌쩍거리고 재채기에 목아푸고ㅠㅠ 다른약먹으면 안될까봐 약도 안먹고 감기와 투쟁중인데 이게 떨어질 생각을 안하네요..
이거 원 누굴 원망해야하는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