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기다리던 눈성형을 오늘한다니 전혀실감되지않음
하...... 너무떨려서그런가 너무정신없고 서울에서 자고올꺼라
아침에 짐싸는데 어리벙벙하고 걍 개ㅂㅅ됏음;
내가 오늘 성형하는게 맞나 ..뇌가 안돌아감..ㅋㅋ
하...원장님이 디자인은 제대로 해주실까 온갖 걱정다들고
디자인할때 내가 대체먼말을 해야할지 정리도제대로안댐
잘되도 호박에 줄그은 수준일테고 ...또 망하면...?생각도하기싫타
아왜캐 부정적인지모르게씀 ;
그래도 못생긴사람보다 성형한사람이 낫자나 하고진정시키고 ..
개빻앗는데 그럼 이런얼굴로 청춘을 보낼꺼냐?? 이러고 또 개빡침..
언젠가는 해야할 성형인데 그걸 오늘한다니 내 뇌가 받아들이지를못함ㅋㅋ......ㅠㅠ
나는 걍 내가 예뻐지고싶단생각보단 무서움이 더크고
내얼굴하나땜에 몇백만원쓰는 부모님께미안하고
ㅈㅂ 돈쓴만큼만은 결과가 나오길바람...
근데 또 내얼굴을 아는지인들은 쌍수 안말린다는사실에 더 빡치고..
(ㅅㅂ 그래도 위험한성형이잔아..)ㅠㅠ
그냥 돈쓰는 부모님만 말렷다는사실이 날 더 비참하게만듦...
그냥 내가 한번참으면 행복해질꺼야... 라고생각해야지 머ㅠㅠ
망할외모지상주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