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4년차 썰을 풀어봐...
나는 상담 때 벨라젤 320cc 이상 넣기로 했는데
의사가 말 없이 300cc를 넣어놨더라...
그래... 알아서 잘 넣은 거겠지 넘어갔어 ~
벨라젤 사태 터진거 1년 반쯤 후에 뒤늦게 알고
재수술 문의하려고 병원에 전화했더니,
나는 유로 실리콘이 들어갔다네??
(벨라젤이랑 가격 차이 많이 남...)
이 중요한 사실을 나에게 고지를 안해줬네??
나는 벨라젤 넣는 가격으로 수술을 했는데 말이야 ㅎㅎ
벨라젤이 아니여서 다행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뭔가 사기 당한 느낌 ㅠㅠ
그래서 가슴이 생각만큼 말캉하지 않았던 거구나
의문도 해소 되었음...
그러니 병원에서 보형물 스티커나 보증서 안주면
(나는 못 받았거든...) 꼭 얘기해서 받아놔 ~
병원에 따지니까 그 때에는 마이크로 텍스쳐 보형물
가격이 다 같았다고 우기니 이제 와서 뭘 어쩌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