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러라 주말 포함해서 연월차 땡겨써서 일주일 회사 쉬고
서울친구네 집에서 잠깐 신세지기로 했어 ㅠㅠ
이번주 토욜 수술이라 금요일밤에 기차타고 서울가..!
ㅋㅂㅈ에서 수술받기로 했는데 너무 떨린다
안그래도 재수술이라 걱정인데 서울까지 가서 수술받아야 해서 더 걱정이야...
경과체크랑 사후관리 받으러 꾸준히 서울가야하는데 그것도 너무 걱정이네 ㅠ
한달차까지 경과보고 별이상 없으면 더 병원 안가도 되려나...
병원이랑 집이랑 거리 먼거 때문에 고생이네
그래도 지인도 여기서 수술하고 성공했고 원장님도 책임감 넘치고 좋으신분 같아서
수술결과로인한 큰 걱정은 없는데 왔다갔다가 제일 문제야
지방러들 서울까지 가서 수술하는거 진짜 존경스럽다
난 아직 수술도 전인데 벌써부터 기빨리고 힘들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