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수술 수술잡았다가 수술전날 읽었던 부작용 글들 보고 밤새 하루종일 할까말까 고민하고 병원으로 가는 지하철에서도 고민한끝에
생각 좀 더 해보고 다음에 받겠다고 하고 수술취소 하고 병원을 나왔어..
그런데 카운터 직원들 나갈떄 안녕히 가세요 인사도 안하고 분위기 엄청 싸하대..
뭣보다 그렇게 친절하던 실장님이 생각좀 더해보고 말씀드릴게요~ 라는 내 카톡 일주일째 안보네..
혹시 나 차단 당한건가?
내가 잘 몰라서 그런데 이게 성형업계에서 절대 해선 안되는 불문율같은걸 내가 깨버린 건가??
나 이 병원에서 그래두 3년전에 사각턱 수술도 받았는데 수술취소 했다는 이유로 블랙컨슈머 되어서 차단하는건 좀 너무하는거 아닌가?
아니면 수술예약해서 준비 다 해놨는데 상다 차려놨더니 주문취소하는 식당 진상처럼 나도 그런케이스인가?(그래두 예약비 20만원 지불함)
나 진짜 잘 몰라서 그런데 이건 어떤 경우야?
1. 실장이 불친절
2. 내가 개진상
답변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