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어렸을때부터 기저질환 같은게 있어서 밥도 잘 안먹고
몸무게도 안늘고 키도 안크고 그래서 부모님이 걱정이 엄청 많으셨대
그래서 억지로 몸에 좋은거 사다 먹이고 하다 보니까 내가 섭식장애? 그런게
있었거든 몸에 안좋은거는 맛있으니까 엄청 먹고 몸에 좋다 하는건 먹기 싫어지고
그랬던거 같애 성인 되고 나니까 일에 치이고 학업에 치이다 보니 내몸 신경쓸 겨를이
없어서 그동안 나를 가꾸는데 많이 소홀 했었던 것 같더라고 어느날은 먹토하고 있는
내 자신을 보다 보니까 현타가 왔어 그래서 이번에 마음 먹고 지방흡입으로 깔끔하게
살 빼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보려 하는데 예사들 아는 곳중에 괜찮은 병원 좀 있니
난다 긴다 하는 병원 다 찾아보는 중이긴 한데 어플에서 말해주는 건 광고가 많다 그래서
일단 후기 봤을때 괜찮았던 곳은 로블에비뉴 라인컬처 연세이미지라인 세곳이야
병원 추천 마구마구 해줘 아직 손품 중이라 모르는 것도 많고 찾아볼 곳도 많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