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몇개월동안 고민 엄청 하고
발품 다니고 그랬는데
역시 자기 맘에 드는 병원이 맞나봐
선생님 진짜 꼼꼼하고 유령의사는 생각할수 없어서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내내 목소리 들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보이시고
라인 진~~짜 꼼꼼하게 오래 봐주심
수술할때 아프다니까 미안해요 조금만 참아요 하시는데
이런거 보니까 전에 했던 병원들은 진짜 대충 봐준거구나 싶음 ㅡㅡ
19년도에 강남에서 존나 유명한 병원에서 수술했었는데 (현재 없어짐)
수술도 끝날때 깨워서 그 선생님이 내 수술 해준거 진짜 맞나싶음
끝날때 쌤도 안보였고 간호사 샘만 보였는데 ...
라인도 지금처럼 꼼꼼하게 안 봐줬음;
결과적으로 거기에서 한거 한쪽은 풀렸고 유명세에 비해 만족하는 결과 x..
ㅋ.. 이번에 상담 다니면서 들었는데 애초에 짝짝이였다고 하더라
역시 공장형 병원은 거르는게 맞나봄...ㅋㅋ
다들 발품 잘 다니고 본인 맘에 드는 병원에서 해
꼭 유명하고 후기 많고 대형 병원이라고 좋은 결과 있는거는 아니더라
암튼 재수술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함
4일차인데 한쪽이 벌써 좀 자연스러워서 속쌍만 아니기를 바람...
마지막 수술이면 좋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