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에 수술이라고 해서 갔는데.
앞에 수술을 너무 오래 하더라구요..
목욕탕 가서 급하게 씻고 10분만에 준비하고.
뛰어서 2시에 딱 도착했는데..
2시간이나 기다리다보니 억울했어요..
밥도 한번도 안먹었는데 배고프기도 하구요.
근데 그냥 참고 기다렸죠.
세안미리 하고 악세사리 뺴래서 기다리다가..
수술실가서 소독하고 조금있다가 의사샘오셔서~
"조금따끔~" 늘 같은말...저번에도 그러시더니ㅋㅋ
10분? 도 채 안걸린듯... 회복실에서 잠깐 있다가
일어나니까 토할거가태서 잠깐 누워있었어요.
집에 가는데 바람이 막 불더라구요. 춥지는 않은데..
앞트임한 구멍? 으로...바람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음.
집에와서 김치찌게에 밥먹고 바로 성예사 켜써요~
사진올릴게요. 병원에서 찍은 따끈한 사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