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도 됬고 재미삼아 점보러갔었어요
대충 맞추는것같고 신기했는데요 .
이번해는 별로 좋은것도 없다며 아줌마였으면 죽네 사네 했겠다고
아가씨라 크게 머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네요
제가 성형할꺼라고 하면서 관상도 좀 봐달라고하니까
눈이고 코고 절대하지말라고
운도 안 좋은데 일부러 칼대냐고
유명한 병원에서 해도 실패한 사람이 있고 못하는 병원에서도 성공하는사람있는데
수술실패한사람들은 운대가 안 맞아서 그렇다면서
수술하면 나중에 후회하며 자기 다시 찾아올거라네요
한번 손대믄 또 손안댈거 같냐고.. 절대로 하지 말라하네요
예전에 눈은 한번 했었는데 쌍거풀라인이 끝까지 안가요.
눈사이도 멀고 광대도 조금 있고 코도 좀 낮거든요
눈재수술이랑 코수술 예약금까지 걸어놓고 날짜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예 찝찝한거있죠
솔직히 실패하지말라는법 없고 자꾸보믄 정가는 얼굴이라고 사람들이 하니까 인상
많이 변해서 안함만 못하믄 어쩔까 하루에도 열번씩 하자 하지말자
갈등하고 싱숭생숭해서 찾아간거거든요
지금은 하지 말아야 겠다고 성예사 끊을려고 했는데
중독처럼 다시 들어와 지고 tv보면 하고 싶은맘 굴뚝같고..
완전히 포기가 안되요. ㅜㅜ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