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에 가입하고 처음 글을 씁니다.
오래 전 대구에 있던 ㅇㅍ성형외과에서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는데요,
쌍꺼풀이 너무 두꺼워서 많이 후회했습니다.
담당의사는 지금 대구 ㅂㅇ성형외과에서 눈전문 원장으로 계시네요.
원래 쌍꺼풀이 있었는데 눈꺼풀이 자연적으로 계속 처져서 수술 받았거든요.
그래서 원래 있던 쌍꺼풀 라인 따라서 절개해달라고 한 저도 잘못이고,
선뜻 쌍꺼풀 라인 따라 절개하신 담당의사도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마취하고 수술받았는데도 너무 아프고 크게 부어서
2~3일 동안은 눈도 제대로 못 뜨고 힘들었던 기억이나네요.
그래서 얼마 전 서울 다른 병원에서 쌍꺼풀 줄이는 수술 받았어요.
처음의 잘못된 선택으로 이중으로 고생하고 돈 나가고.
개인적으로 거리가 멀고 돈이 좀 더 들더라도 서울에서 하는 것이 낫다는 점을 배우게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