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원하는 날이 있는데 요즘 수술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날 예약이 금방 찰수도 있다고 하는거야
처음에는 그 말 듣고 아무 생각 없었고 다른 병원에 상담도 받아보고 찬찬히 정할 예정이었는데
상담 받고 그 다음날에 ㅋㄹㄴ 걸려버린거야....
다른 병원에 상담하러가지도 못할 것 같고
엄마랑 같이 갔는데 전날에 다녀온 병원보다는 여기가 좋다고 엄마가 대신 예약금 걸어놓고 왔는데
수술날짜 다가올수록 너무 급하게 대충 잡았나 싶고...
눈이고 수술이니까 신중히 정했어야 하는 건데 하 살짝 후회된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