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또한 밑에분이 쓴일을 겪은적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왠지 동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저랑꾀오래알던 친구가있었습니다,
남자죠, 남자친구 그런사이가아니라 그냥
친구죠, 어쨌든 전 이친구를 옛날부터좋아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알고있는것과 비밀같은거없이
다 얘기해주고싶었습니다.그래서 쌍커플하기전에
한번물어봤죠, 넌 성형하는사람들 어떻게생각해?
이랬더니, 평소 그아이성격과는 달리 난감한말을
하더군요, "그런거왜해? 성형하는사람들이 제일싫어"
대강 이런식으로 얘기하더군요, 아무리 좋아하는
친구고 오래알던사이였지만, 뭔가 실망했습니다,
네 성형하는거 좋지않게생각하는거 모르는건
아닙니다, 다만 왠지믿고있던 친구한테
등돌린느낌을 받았다고나할까요^^..
전 그때 막 뭐라고했습니다, 너 착한여자
찾으면서 이쁘고 날씬한여자 좋아하잖아,.
막뭐라그랬죠, 제가 좀만 살쪘다고하면
운동해 살빼,이러면서 자기는 착하면된다라고
했지만, 어쨌든 여자들이 왜 성형을하고
이뻐지고싶어하는지 아냐면서 쏘아붙였죠,
그친구는 성형하는거 자체가 이해가안된다고한거밖에
없는데 저는 그냥 서러워서 막 쏘아붙였습니다.
겉으론 착한여자 찾으면서 뒤로는 이쁜여자보면
눈돌아가는게 남자들이잖아. 안그런남자분들껜
죄송하게생각하구요, 모든남자가 다 그렇다고
생각하진않습니다. 다만 순간 욱하고 올라온
감정을 주체할수가없더군요. 전 그말을하고
바로 나 쌍커플할거야, 니가 뭐라고생각하던
내인생 내가사는거고 상관없어, 이랬습니다
그랬더니 조금은 미안한지 너가하면 괜찮아
이러더군요, 그냥 뭔가 그날이후로 그아이한테
연락을 잘안하게되었어요.. 그친구라면 다이해해
줄 수 있다고 믿었거든요^^; 그래도 일방적으로
제가 뭐라고한거니까 다시 얘기하고 아무일없듯이
대하지만,. 전 솔직히 쌍커플하고 은근히 대인기피증
생겼어요. 다른분들은 안그러시나요? 앞트임때문인지
자국이 선명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람들 눈못쳐다보고
땅만보고 걷고있는 저 보면서 살짝 비참하더군요^^;
밖에도 잘안나갔어요, 그래서인지 붓기가
더 잘안빠지는거같기두 하구요^^;....
다른분들은 성형에대한 어떤생각을 가시고계신지
왠지 궁금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