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소세지로 살다가 드디어 재수술하게 됐어요
만나는 사람마다 얼마 전에 쌍수 다시 한줄 알고 쌍수했냐고 물어볼 만큼 어제 쌍수한듯한 소세지눈이에요..ㅠ
그동안 우울증도 겪고 진짜 힘들었는데
드디어 재수술 하게되네요...허허
막상 병원 정하고 나니 안좋은 후기가 괜히 눈에 더 들어오네유.. 쩝 안좋은 후기 없는 병원은 없겠지만요ㅠ
잘된 사람은 또 엄청 이쁘게 잘됐으니까 그 후기가 제 눈이 되리라 믿으며 마음 안정 찾는 중임다...
또 망할까봐 두려움도 있고.. 하지말자니 이 눈으로는 취직도 못할 거 같고.. 수술 3일 앞으로 다가오니 이런저런 잡생각이 다 드네요ㅠㅠㅠㅠ 재수술 정말 잘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