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평소에 이성적으로 행동한다는소리 많이 듣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걱정 잘 안하는 편이거든?
근데 성형외과 병원도 다섯군데 상담돌면서 제일 느낌가는 곳으로 병원도 정했고 예약금 50만원도 냈는데
예약한 당시에는 좀 기간이 여유로웠어서 딱히 불안한 감정도 없었는데 어제부터 당장다음주라고 생각하니까 온갖 모양이나 높이나 부작용이나 너무 걱정돼 ㅋㅋㅋㅠㅠ
선배님들이나 혹시 곧 성형하는 친구들은 안불안해? 불안하면 어떻게 불안감 떨쳐내는지 궁금해ㅠ
아무래도 얼굴이 바로 보이는 부분이다보니까 걱정이 되는 것 같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