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좀 안될때 연예인 몇명이 파격적으로 얼굴이 바뀌어서 양악이 유행일때가 있었어요 무슨수술인지도 모르면서 그수술만하면 갑자기 인생역전 맞은것처럼 얼굴이 엄청이뻐진다고만 알던 때였습니다 천오백정도들어서 수술했구요 그날밤 전진짜로 죽는줄 알았습니다 간호사분이 십분에 한번씩 입에 석션을 안해주면 숨을 전혀 쉴수없었거든여 입인지코인지두 모르겠어요 그날만 생각하면 십년지난지금두 무섭습니다 남들은 며칠아프고 멀쩡하더라 하던데 전한달넘게 매일 울면서 먹고 제대로잠도못자고 고통은 분단위로 오고 지금생각하면 대체 무슨생각을하고 수술을 덜컥 한건지 지금은 어떤지모르겠지만 양악수술한다누분 무조건 말리고싶어요 전지금 다시하라하면 일억을 준대두 안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