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19살이구 눈, 코 성형하려고 부모님 허락받고 발품 몇군데 팔면서 상담받고 그랬거등 눈은 쌍커풀 있긴 한데 눈 앞머리가 살에 뭍혀서 뒷부분만 있는듯한 눈이고 쌍커풀이 얇기도하구… 그리고 코는 콧대는 없고 피부층 두꺼운 복코야 사실 외모에 자존감이 높았던건 아니고 만족도 항상 못했어서 성형을 고민한적은 많아 근데 작년에 친했던 친구들이 남자인 친구들이 많아서 나에 대해 잘 모르는 애들이 못생겼는데 남자 후리고다닐려한다 이런말 많이들었어… 그래서 올해 말에 성형하려고 한거고… 근데 이제와서 부모님이 부작용때문에 선뜻 허락해주기가 그렇다고 말씀하셔ㅠㅠ 글고 성예사에서도 주변 사람들 말에 휘둘려서 성형하지말라그러고… 근데 지금 내얼굴이 너무너무 맘에 안들고 성형이 너무 하고싶긴해… 나도 내가 뭔말하는지 모르겠다ㅋㅋㅋ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맨날 밤마다 울어 ㅠㅠ 어떻게 해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