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어딜 가도 예약이 한 달씩 밀려 있니...
6곳을 돌았는데 다 만석이야.
특히나 추천 받아서 간 곳은 아예 올 해엔 못 할 지경이야...
진작 알아보고 수술해둘 걸... 연말 파티에 마음에 드는 분도 오는데 변신 전 모습을 보이기가 싫어.
그렇다고 안 나갈 수도 없고...
진짜 한 달 전에 이렇게 발품 팔았으면 몰랐겠는데...
난 진짜 콧볼 수술 가볍게 하고 빨리 붓기 빼고 연말파티 가려 했거든. 근데... 하... 올 해는 건너갔네.
다들 늦기 전에 발품 손품 다 팔아보자ㅜㅜ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은 듯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