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소리 들어도 이 눈 저 눈 다 해보면서 경험치 쌓았을 대형을 갈 지, 상담부터 맞춤으로 꼼꼼하게 봐주는 개인을 갈 지 고민이네요.
이젠 진짜 결정해야 하는데ㅠ
개인은 개원한지 1년 채 안된 곳이라 불안한 대신 상담을 너무 꼼꼼하게 해주고, 최대한 가능한 선에서 맞춰주겠다고 했고.
대형은 상담은 조금 성의없는 대신 그 짧은 시간에 눈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어디까지가 최선인지 딱 잘라서 말해준 것 자체가 내공 있는 거라ㅠ 믿음은 가는데 원하는 눈은 만들 수 없다고 딱 자르셔서 아쉽.
사람 눈 많이 다뤄 본 대형 가는 게 그나마 안전할까요ㅠ 아니면 눈 엄청 자세하게 봐주는 개인 가는 게 안전할까요. 진짜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