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도하고싶고 광대해본사람 조언도 들어보고싶어서 글씀..
난 광대가 튀어나온 굴곡있는 얼굴형이라기보단
엄청 넙데데한 얼굴형이었음
그래서 항상 옆머리로 얼굴 다가리고 다니고
바람불면 머리꼭붙잡고ㅠㅠㅠ여튼 스트레스장난아니었고 진짜 깐머리 올림머리 해보고싶어서
부산에서 서울까지가서 수술받고옴
참고로 내가한병원은 내아는동생이 턱수술성공한곳이고 여기서도 언급많이되는 윤곽만 전문으로하는
유명한병원임
지금 수술한지 17일차됬는데
너무 이르다고 말할수도있지만 수술전과
다를바없이 너무 넙데데함.. 붓기라고 생각하기엔
옆광대쪽만져보면 그냥 뼈만만져지고 붓기라는
느낌이안듬.. 난 수술하면 일자광대가 될줄알았는데
그냥 수술전이랑똑같이 부채꼴모양임ㅜㅜ
옆광대가 너무넓고 붓기빠져도 많이달라질거란
기대감이 안드는 느낌있잖아..ㅠㅠ
막 수술후기사진 올라오는거보면 2주차 3주차만되도
붓기는있지만 광대가 들어갔단 느낌이 확실히있는데
난 그게아님 ㅜㅜㅜ
병원에 경과보러가서 ct사진비교해봣을때 전보다
확실히 들어갔긴함..
근데 이게 수술이 내가 원하는정도로 안된건지
아님 내얼굴형에서 이게 최선인건지 모르겠음..
계속 이런상태면 광대수술까지하고도
여전히 머리로 가리고 다녀야될거같아서 우울함..
혹시 나같은 경우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