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의 부작용 위험성이 높아지는 행동으로
- 값싼 필러
- 막 이것저것 섞은 필러(완제품으로만 시술해야한다고)
- 안녹이고 같은 부위 여러번 시술
- 너무 많은 양 주입
- 음주 흡연
이 정도인 걸로 아는데 저는
- 5년전 딱 1번 (리터치도 안받음)
- 이마에 3cc (적은 양)
- 유명하고 비싼 해외 필러
- 비흡연자, 1년에 술 2~3번 마심
ㅋㅋㅋㅋ... 넵 5년이 지났는데 20개의 알갱이가 생겼습니다
이런 상황을 뭐라고 하나요? 운이 안좋다?
알갱이는 3년차부터 생기다 4년차에 1번 녹였고
5년차에 겉잡을 수 없이 많아져서 2번 더 녹였습니다
병원 다 다른 곳에 가서 녹였는데 제가 흔한 경우는 아니래요
혹시 제 글 보고 이미 맞으신 분들 너무 걱정하시지는 마세요..
전 지연성 면역 반응이었던 거 같습니다...
알갱이에 주사 놓고 개세게 눌러서 터트리면
그 안에서 2~3개의 알갱이가 다시 나왔나봐요(?)
의사쌤들이 되게 흥미로워 하셨어요ㅋㅋㅋㅋ...
오... 이거 없었는데 이거 깨니까 나오네.. <<< 이러심
한번은 초음파로 보는 곳도 가봤는데
알갱이가 엄청 많다고 하시고 주사 놔주셨는데
안눌러주셔서 막이 깨지지가 않아 그 병원 간건 후회..
알갱이 생겼을 때 바로 녹이시고
단단하고 큰 알갱이 일수록 눌러가면서 깨주는데 가세요...
저는 이제 더이상 안녹네요
째려고요
필러 제거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_ 고익수, 서상우, 세진, 닥터오라클, 초이 _
위 병원 외에도 추천해주실 병원 있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