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분 있으신가요
정말 이 고민때문에 너무 오래 스트레스받아왔어요..
제가 스스로 느끼기에 화장빨 렌즈빨이라
가끔 외모적으로 칭찬을 들어도 마냥 좋지 않고ㅠㅜ
쌩얼이 이쁜게 최고지만 전 그렇지 못하니까
막상 시도하지도 못하는 시술이나 수술만 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ㅠㅠ
친구들은 쌩얼 차이 심한 사람들 많고 제 쌩얼 그냥 아무 런 생각도 안든다는데 전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화장하면 만족하는 편인데 지우고 있을땐 우울하구 거울만 보게되구.. 그냥 너무 밋밋하고 별로인것같아서..
이것때문에 자존감도 정말 하락하고..
인기 없는편이지만 누가 다가오거나 관심보여도 내 겉모습만 아는 사람이 과연 날 좋아해줄까 하는 의심이 생기고ㅠㅠ 나중에 남친 생면 내 쌩얼 보고 싫어지겠지 이런 생각 하고..안좋은 생각인 건 알지만 정말..
그래도 쌩얼이 콤플렉스이니 절대 안꾸미고는 안다녀요..
쌩얼이 이뻐지려면 어떻게 노력해야할까요..
이목구비 자체가 원래 예쁘면 되는거겠지만 그렇지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