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끝수술 5주차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부정교합으로 10년간 꾸준히 교정을하여 지금 이빨 교합은 그나마 맞는 정도인데
앞턱이 유난히 길고 튀어나와있어서 웃을때마다 마귀할멈처럼 턱이 튀어나오는 상이였습니다
고민끝에 턱끝 후진술을 드디어받았고 지금 5주차입니다
병원에서 수술전부터 주의를 준게 보통 턱끝수술을 하면 앞턱이 부어서 턱이 더 튀어나와보인다고 컴플레인을 거는 사람들이 많다고하네여
그래서 수술후 즉시 씨티를 찍어서 뼈사진을 보여주고 잘된가를 확인시켜준다고.. 저 또한 씨티를 보니 눈물이 날정도로 수술이 잘되었고 붓기만 가라앉으면 정말 제가 생각한대로 일거같았아요.
지금 5주가 흘렀는데 큰붓기도 빠지고 일상생활은 가능해졌는데
근육 뭉침? 근육 쪼임? 이거때문에 웃는 모습도 입술이 말아 올라가서 너무 부자연스럽고 누구앞에서 음식을 먹는것도 꺼려지네요.
후기같은걸 엄청많이 찾아봐서 저랑 비슷한분들을 많이 알게됬는데 어떤분들은 이 근육뭉침은 두세달 있으면 다 사라진다고 하고 어떤분들은 아직도 부작용으로 시달리고계시고..
병원측은 두세달 후면 없어질 근육뭉침이라고 하는데 지금 너무 불편해서 잘모르겟어서요..
턱끝 수술하신분들 지금 어떠신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