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성형하시고나서 만족하시는지 정말 궁금하네요ㅠ
제가 수술한지 얼마안돼서 그러는걸수도 있겠지만
매일매일 거울보면서 너무 우울하고 괜히 한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다들 성공한다는 쌍커풀 수술인데ㅠ
오히려 하기전보다 별로인것 같아요..
눈 자체는 조금 더 커졌지만 딱히 드라마틱한 효과도 아니고
트임하고나서 눈밑은 양쪽이 짝짝이로 변하고
한쪽은 눈밑에 길게 주름까지 생기고 한쪽은 속눈썹있는 부분이 좀 꺼졌어요
다들 티안난다고 걱정말라고하지만 티가 안난다고 짝짝이가 아닌건 아니죠ㅠㅠ
심지어 주름생긴 곳은 웃을때마다 주름 라인으로 애굣살이 한겹 더 생겨서 징그럽게 티나고..
거울보면서 너무너무 스트레스받아요..
그리고 오히려 붓기있을때 좀 예뻐보였던 눈이
붓기빠지면서 망했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ㅠㅠㅠ
라인은 깔끔하고 잘땄는데 별개로 얼굴이랑 그냥 안어울리는 것 같아요ㅠㅠ
정말 다들 수술에 만족하시나요?
시간이 지나면서 제 얼굴도 자리를 잡으면 더 나아질까요.. 지금은 우울한 생각뿐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