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급한 맘에 빨리 가고 싶어서 난리도 아녔는데
상담이 코 앞으로 닥치니까 너무.. 떨려.. 수술 가는 것도 아니고
그저 상담인데도 이렇게나 쫄아야 할 일인가?ㅜㅋ
설명해주는 병원들 영상이며 후기며 할거없이 하루 왠 종일을 붙잡고 있어 아주..
부디 이번에 가는 곳들에서 깔끔하게 결판이 잘 났음 좋겠는데
담주에 스타트 끊는 노트 포함해서 삼사오 리스펙 브라운 다 괜찮은거 맞겠지
친구들한테도 저번에 여기에서도 괜찮다는 답 들을 분명 들었는데도
대체 왜 맘이 아리송 하는거냠.. 글구 어쩌다보니 묶어진게
1/2/1 이런식으로 좀 애매하게 떨어져있거든? 그래서 노트랑 브라운은
시간 쫓기거나 이런 걱정들이 좀 덜하긴 한데 리스펙 -> 삼사오 갈 때
여유있는 시간이 거의 1시간 밖에 안되서 이게 좀 쫄리네
이제 곧 수능이다 뭐다해서 사람들도 많아졌다는데 넘 촉박하진 않겠지
다녔던 사람들 보통 병원마다 상담 시간 얼마나 걸렸어?
대강 3~40분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면 될까.. 대기 포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