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후 첫 글이네요. 등ㅇ업할라면 글을 써야 한대서 굳이 9년 전 수술 기억 소환….(노화로 이제 시술이 필요해져서 여기서 검색좀 해야되요)
둘째낳고 어마어마하게ㅡ탈모가 진행되며 엠자형 이마가 되서 그당시 이제 막 시작이던 모발이식을 했었어요.
신사역 모퉁이 피부과였는데 당시에도 피부과 의사들을 연수시켜주는 선생님이었어서 믿고 진행했고 2000모 이식해서 둥근 이마 되고 얼굴 좀 작아져서 만족하고 살았어요. 둘째들 낳은 내 친구들도 두 명 더 여기서 모발이식 하고… 나름 출산후 탈모인들 만족스러웠달까
다만 뒷통수에 돼지털이 많은 내 모질 탓에 앞머리가 고불고불한 스트레스는 안고 살아야 했지만 …매직 하면 되니까 -.,-;;
글구 나이들며 점점 모발이
약해지는거 같기도 하고… 암튼 나는 이 수술 추천해요~
사진은 현재 상태(옛날보다느이식 한 모발도 좀 빠진거 같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