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주전 어떤 병원에 자세히 조사도 안해보고
인터넷 이벤트에 혹해서 예약 상담 받으러 갔거든요
갔다가 상담실장 말빨과 서비스 혜택! 저렴한 가격으로 훅 넘어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바로 500만원을 결제 했어요
결제하고 수술 날짜까지 다 예약했어요
오늘 원래 라면 수술날이에요
근데 결제하고 집에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여기 카페 들어와서 수술할 병원을 알고 싶어서 검색하니..
별점 2.7 이고 후기도 안좋더라구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시 돌아가서 취소하겠다고
했죠 그랬더니 일단 생각 더 해보라고 취소 해도 좋은데 이 좋은 조건 어디가도 못받는다고 하시더군요
예약금 100만원 걸었어요 물론 500만원은 환불 받음
2틀 생각후 언제든 카드취소 해주겠다고 방문 안해도 카드취소 가능 하다고 웃으면서 친절하게 말하더군요도저히 아닌것 같아 취소하려고 연락하니 엄청 연락 하기 힘듬
어찌됐던 카드취소 해준다고 통화했는데
취소 하는것도 보고를 올리는 거라서 시간이 쫌 걸린다나.? 통화 잘 하고 끝었는데..
대뜸 오늘 아침 수술 한다는 문자가 왔네요
수술주의사항 문자와 함께...
이럴때 어디 신고할 방법은 없나요?
짜증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