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 다되가는 거 같는데 쌍커풀이 점점 얇아지고 렌즈넣기, 뷰러 찝기가 점점 예전과 달리 살짝 버거워.
나이 들어서 눈 살이 쳐진건가 싶어 눈을 내려깔아보면 피부에 남은 쌍커풀 두께도 얇은 걸 봐선 피부쳐짐만은 아닌 것 같구..
실핀으로 그어보면 예전 쌍커풀 두께 나오지만 유지가 안되고 요즘 자고 일어나면 한쪽만 예전 두께 쌍커풀이 지어져.
짝짝이 쌍커풀인걸 보면 쌍커풀 선 근육 2개가 있고,
아침에 높은 쪽이었다가 붓기 빠지면 낮은 쪽으로 옮겨오는 것 같은데
이거 매몰 풀린 증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