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 코 수술한 거 알고 있는 사람들 만나면 다들 앞모습, 옆모습이 수술 초반에 봤을 때보다 훨씬 자연스러워졌다는 얘기 많이 해주는 거 같아
나도 첨에는 붓기도 있고 웃는 것도 어색하면서 걱정도 조금 했었는데 어느 순간 자연스러워지는 거 같더라구 그리고 6개월이나 되다 보니깐 그냥 이제는 내코 같아 ㅋㅋ
코가 가로로 넙대대해서 절골 했고 콧볼축소도 했는데 실리콘 안쓴 건 정말 잘 한거 같아 원래 코가 큰편이기도 했고
남들보다 부작용 걱정이 좀 덜한 건 있는 거 같아
그리고 자연스럽게 해서 젤 기분 좋았던 게 오랜만에 본 친구 여친이 나 성형 했냐고? 친구한테 물어봤다고 하더라구 근데 어디 고친지 모르더래 ㅋㅋ
초반에 고생은 좀 했지만 이런 얘기들으면 수술이 잘 됐구나 생각도 들고 나도 하길 잘했다 생각 많이 든다